윤서율의 블로그
AWSKRUG #architecture 31번째 소모임 본문
AWSKRUG 온라인 소모임에 참석!
지난번 GDG 참석이 여러 방면에서 좋은 경험이 되었어서 이번엔 AWSKRUG에서 주최하는 소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사실 이쪽이 GDG보다 먼저 알고있었는데 익히 성함을 많이 들어본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있어서 범접할 수 없다는 생각에 직접 참석해볼 생각은 안했었다. (귀한곳에 누추하신분이..?)
때문에 모임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GDG에서 얻은 경험과 온라인이라는 화면에 숨을 수 있다는 점을 가지고 참석해보자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진작 참여할걸!
소모임은 대단한 미팅이 아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미리 준비된 세션을 통해 준비된 자료를 공유받으며 매끄러운 지식 공유도 좋았지만, 더 좋았던것은 막연하게 개발자 모임에서 기대한 부분과 아주 일치했다. 주최측에서 세션이 끝난후에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어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중이신 선배님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모임 이후에..?
이번 모임에서 기술적인 부분으로 중심이 된 내용은 eks, ecs 등 가상화와 lambda를 이용한 서버리스 이야기였다. 실제로 EKS를 업무에 사용중이기 때문에 여러 이야기에서 공감도 되고 궁금한점도 많아서 더 흥미롭게 느껴진거 같다.
또한, 최근 업데이트 내용으로 Lambda 서비스에서 gateway나 lb를 사용하지 않고도 바로 URL을 오픈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내용도 공유가 되었는데 해당 내용을 업무에서 사용하면 좀더 비용효율적인 구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서 모임을 마치게 되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 AWS에 관심이 있는분이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함께 하길 추천드린다.
+ 경험 공유를 해주신 선배님의 경우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규모가 작았던 몇년전 이며, cold start를 막기위해 Provisioned Concurrency를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비약적인 비용 절감은 없었다고 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