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율의 블로그
AWSKRUG #architecture 32번째 소모임 본문
AWSKRUG 오프라인 모임
지난번 온라인 소모임이 좋은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도 참석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몇 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오프라인 모임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새로운 시작 느낌이라서 더 가볍게 참석해볼 수 있었다. 운영하고 계신 조용진 님께 미리 참석하고 싶다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DM까지 주셨다. 감사합니다.
어떤 장소?
오프라인 모임이 시작된 만큼 장소가 필요했는데 이번 주제 발표자님의 회사 AB180에서 사무실을 호스팅해주셨다고 한다. 다른 회사를 직접 가볼 때마다 항상 신기하다. 같은 IT 업계지만 어쩜 이렇게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를까 ㅎㅎ...아직은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게 아닌 만큼 사전에 소규모 인원을 모집해서 진행하였는데 모두 참석하여 생각보다 복작복작한 느낌이 있었다.
주제는?
이번 주제는 AB180의 사업 분야가 마케팅 솔루션인 만큼 저장된 로깅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였다. 로그를 단순히 디버깅용도로만 사용해왔기 때문에 생소한 것이 많았지만 지금 회사에서 담당한 부분에서도 향후 로깅 데이터를 이용한 부분이 예정돼있어서 흥미롭게 세션을 듣게 되었다. (그러나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접근 방향에 대해서...)
세션이 끝나고..
온라인과 함께 진행되는 세션이 끝나고 오프라인 참가자들은 모여서 스몰토크와 함께 피자로 저녁밥을 해결했다. 뭔가 기술 커뮤니티? 테크 문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직접 오프라인까지 나오는 성향이라서 그러니까 스타트업에 계신 분들이 많았고 역시 기술에 관해서 많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계셨다. 오... 덕분에 많은 걸 느끼고 어느 순간 나는 안주하고 있는 게 아니니까 반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