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제육 블로그
후기] NCUC 판교 소모임 두번째 운영 이야기.. 본문
앞서서...
NCUC는 NAVER Cloud User Community (네이버클라우드 유저 커뮤니티) 의 줄임말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네트워킹을 하는 커뮤니티 입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ncpusergroup
2회차 모임
23년 7월말 우당탕탕 1회 소모임을 진행하고 개최의 즐거움도 잠시 어떻게 하면 참가자 분들이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진행 방식을 크게 바꿔보자 결심하고 24년 4월 23일 2회 소모임을 진행하였다.
대 격변
지난 모임은 운영진이 주도적으로 모임을 진행하는 짜임을 갖추었지만, 이 방법은 유저가 만들어가는 모임이라는 소모임의 의도와 다른 게 아닐까 생각되었고 이번에는 자칫하면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 도전적인 스케줄을 구성하게 되었다. 바로, 발표의 비중을 높이고 소통 시간을 크게 할당하여 자율성을 높이는 것이었다.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발표가 끝난 후 자연스럽게 소통의 장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모임 시작과 함께 참석자 모두 30초 자기소개를 한 덕분인지 관심사에 관하여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이 조성되었고 발표 내용에 관하여도 마이크를 잡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볼 수 있었다.
알찬 세션 구성
이번 행사의 만족스러운 구성에는 발표자분들의 공로 또한 큰 영향이 있었다. 이전부터 연락이 닿은 서현석 님께서 최근 이목을 끌고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 중 하나인 HyperCLOVA X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하였으며, 같은 운영진 중 한 분인 이수진 님께서 클라우드 사용자라면 몇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인증과 인가에 관련된 Keycloak을 주제로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Keycloak에 관한 내용은 클라우드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집중하여 듣게 되었고, HyperCLOVA X의 주제는 신기하고 고 흥미로웠기 때문에 이목을 끌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굿즈!?
이번 모임만의 특별한 점은 또 있었다. 바로 네이버 클라우드 마케팅팀에서 기념 굿즈와 다과를 지원해주셨다는 점이다.
참여자분들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참석을 하셨는데 이 또한 참석의 즐거움이 되시지 않았을까?
만족도 조사와 반성
성공이라고 느낀것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다. 5점 만점의 만족도 조사에서 1회 결과 실제 참석자 21명 중 10명의 응답에서 3명이 3점, 5명이 4점을 주시는 조금 부끄러운 결과를 가졌었다. 하지만 이번 2회 모임에서는 실제 참석자 23명 중 11명의 응답에서 전원 5점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점을 받았을지라도 안심할 수 없었다. 설문을 통해서 세션 주제의 다양성과 난이도의 개선 그리고 네트워킹 방법 등 여러 건의를 받았고 충분히 공감 가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다음 소모임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고민의 시간을 가지기 전 조금만 더 만점의 기쁨을 만끽하며 글을 끝내야겠다.
Special Thanks
참고 링크
네이버 클라우드 사용자 커뮤니티
페이스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ncpusergroup/
오픈카톡방: https://open.kakao.com/o/gRNIEFOc
이벤트: https://www.meetup.com/ko-KR/navercloud-user-community/
네이버 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 https://www.n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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